[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에몬스가 2021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로 ‘편안(便安) 쉼의 시작’을 내세우며 편리와 안심 두 가지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에몬스는 집이 먹고 자는 일차원적인 공간을 넘어 일, 취미, 문화생활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는 공간(Multi-Function)이 됐다며 이에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편리’ 중점의 제품을 제시했다.
▲긴 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300㎜ 거울장 ▲200㎜ 인출 화장대장 ▲가방 수납장 등 8가지 모듈로 구성된 신제품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패턴에 따라 구성과 디자인 모두 커스터 마이징할 수 있다.
세분화된 수납 설계를 통해 한층 편리하고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옷장에 서랍장의 기능이 더해진 2단 서랍 옷장과 3단 서랍 옷장 모듈은 별도의 서랍장 없이도 의류를 용도에 맞게 걸거나 개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도어에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해 곰팡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 화이트를 베이스로 블루 포인트 색을 추가했다.
에몬스는 시즌 테마에 맞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안심이 되는 가구도 출시했다.
에몬스 측에 따르면 ‘패브릭 올(all)입다’를 콘셉트로 선보이는 에몬스 패브릭 소파는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체에 동일한 소재를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품에 사용된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발수·코팅 기능 유해물질에 대한 PFC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다. 소파는 사용자의 공간에 맞춰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 제작할 수 있고 다채로운 색상 중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는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 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을 적용했다. 더블 플로킹 공법을 사용해 생활 오염에 대한 저항력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다.
가을 신상품 ‘위브릭 클라우드’ 패브릭 소파는 독일의 프리미엄 유로텍스 원단을 겹겹이 직조해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공간이 넓게 보이게 하는 로우백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좌방석에는 구스 다운 패딩으로 포근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라인이 돋보이는 ‘위브릭 보니타 F001’ 패브릭 소파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와 좌방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스윙 등쿠션으로 데이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폴란드 파고텍스 사의 원사를 직수입해 에몬스만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조이(JOY) 패브릭’을 적용했다. 뛰어난 내구성과 이지 클린 기능으로 반려동물, 아이와 함께하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몬스 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가구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업종보다 높고, 코로나19로 위생과 항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