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73명...1000명대 초반 유지
신규 확진자 1073명...1000명대 초반 유지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0.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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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07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1050명)보다 23명 늘어난 규모로, 닷새 만에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1000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19일 1073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048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4518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3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296명, 인천 88명, 충북 42명, 경북 41명, 충남 39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4명, 경남 19명, 대전 15명, 전북과 전남 각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484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5718건, 총 검사 건수는 13만5705건을 기록했다.

반면 19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1명으로 지금까지 총 31만3432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만8397명이다.

1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44명, 사망자는 21명으로 총 2689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9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7만1635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047만4512명이다.

또한 62만8733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3381만84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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