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행복상생 빵' 기부 통해 창립 35주년 기념
파리바게뜨, '행복상생 빵' 기부 통해 창립 35주년 기념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10.17 13: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원 파리바게뜨 강화길상점 가맹점주가 강화군 사회공헌 단체 관계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풍기인삼 행복상생'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박경원 파리바게뜨 강화길상점 가맹점주가 강화군 사회공헌 단체 관계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풍기인삼 행복상생'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파리바게뜨가 창립 35주년(10월 17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의료진과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SPC그룹의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제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풍기 지역 인삼농가에서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활용해 건강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

먼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이 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 등 6개 지역 의료원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1000명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 '파리바게뜨 창립 35주년 사회공헌 행사'에서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들과 파리크라상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 '파리바게뜨 창립 35주년 사회공헌 행사'에서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들과 파리크라상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또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전국 9개 노인복지시설에 파리바게뜨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고, SPC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5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