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여성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여우핫딜’ 오픈
여경협, 여성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여우핫딜’ 오픈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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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핫딜’플랫폼 시작으로 여성기업 판로 확대에 박차
여우핫딜 참여기업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여우핫딜 참여기업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준비 중인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이 참여기업 모집 공고 이틀 만에 해당게시글 조회 수 5000회를 돌파하는 등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 플랫폼 ‘여우핫딜’(여성기업 우수제품을 핫딜하세요)은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지원과 5만7000여 개 여성기업에 종사하는 30만 임직원들을 위한 ‘상생형 판매&복지 플랫폼’이다.

‘여우핫딜’은 매월 여성기업 제품과 일반기업의 제품 1품목을 2주간 판매하는 행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경협은 ‘여우핫딜’구축을 위해 지난 7월 물류플랫폼 전문 기업인 ‘네오시스템즈’와 MOU를 체결하고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여우핫딜’ 플랫폼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제품구매, 생활서비스지원 등 여성기업과 여성기업 임직원을 위한 ‘토탈 복지형상생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본 사업의 중장기 목표이다.

해마다 여경협의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10:1이 넘는 높은경쟁률을 기록하지만 실제 혜택를 받는 기업은 제한적으로 이번 ‘여우핫딜’ 플랫폼 오픈을 통해 여성기업의 판로확대에 대한 갈증 해소가 기대된다.

정윤숙 회장은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은 여성기업과 그 임직원이 함께하는 여성기업 ESG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구매 플랫폼 ‘여우핫딜’'에 판매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늘(14일)오후 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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