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에이치, 가정용 산소발생기 ‘O2-Up’ 개발
비비에이치, 가정용 산소발생기 ‘O2-Up’ 개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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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비에이치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비비에이치(BBH)는 약 1년 5개월의 연구 끝에 가정용 산소발생기(O2-Up)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비에이치는 수전해 기술을 적용해 농작물 성장 촉진 장치 ‘DO-UP’을 선보인 이후 이번 생활용 가전제품까지 개발하며 제품군을 넓혀 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O2-Up’은 저소음, 무진동, 간편한 이동 등의 장점을 갖춘 가정용 산소발생기로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 인테리어적인 디자인을 고려해 제작했다.

제품 개발을 총괄한 비비에이치 연구개발소장 배상은 박사는 “이번 개발제품에 있어 성능, 디자인, 가격 등 세 가지 요소를 만족하도록 고민하고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요구항목들을 분석,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비비에이치 측은 상용화를 위한 최종 융합 업그레이드와 KC 인증 등 각종 인증을 마치는 대로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제품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비비에이치 전현봉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전용 DO-UP 제품 1종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 출시하고, 피부 개선에 월등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 1종을 내년 하반기까지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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