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605명...이틀 연속 감소세
신규 확진자 1605명...이틀 연속 감소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9.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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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60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1910명)보다 305명 줄어든 규모로,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일 1605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577명,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7536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5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503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대구와 충북, 경북이 각각 35명, 충남 33명, 광주 32명, 경남 30명, 강원 2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제주 8명, 전남 6명, 
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477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5601건, 총 검사 건수는 7만5233건을 기록했다.

반면 20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1562명으로 지금까지 총 25만9011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만6116명이다.

2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32명, 사망자는 5명으로 총 2409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0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2만384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3650만4121명이다.

또한 2만4827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2216만979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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