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보육인대회, 보육인들의 축제로 성료
안양시 보육인대회, 보육인들의 축제로 성료
  • 이현아
  • 승인 2012.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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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는 지난 23일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보육인대회가 23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어린이집원장, 교사 등 300여명의 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내 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 관계자 외에도 최대호 안양시장, 박현배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 공무원들이 두루 참석해 보육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보육사업에 공로가 있는 31명의 유공자와 제3회 교재교구전시회 및 동화구연대회 수상자 24명이 포상을 받았다.

주요 수상자 명단을 보면 안양시청 직장어린이집 소속 문정민 외 9명의 교사가 교재교구대회 대상을 받았으며, 한우리어린이집 이보람 교사가 동화구연대회 대상을 받았다.

국공립 어린이집에서는 늘희망 어린이집 이정희, 연성 어린이집 김현주, 우일 어린이집 이정은, 부흥 어린이집 이선희 원장 등이 표창을 받았다.

민간어린이집 부문에서는 뽀뽀뽀 어린이집 방명자, 새동산 어린이집 최인희, 송원 어린이집 이정숙, 양지 어린이집 김세라, 임곡예솔 어린이집 황옥선, 키즈사랑 어린이집 최은자 원장 등이 표창을 받았으며, 좋은이웃 어린이집의 이순희 교사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가정어린이집 중에서는 또또 어린이집 장옥경, 문화몬테소리 어린이집 김미자, 미키베이비 어린이집 임문옥, 사랑 어린이집 이효숙, 성일쑥쑥 어린이집 장분순, 재롱 어린이집 허필용, 아가페 어린이집 이재숙, 파란꿈나무 어린이집 김효봉 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안양시청은 올해 안으로 관내 정원 52명의 육군관사 국공립어린이집을 박달 2동에 개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2월 LH관양지구 휴먼시아 2단지에 정원 59명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같은 달 안양 6동 만안구청 청사 옆에 아이맘카페를 개원하는 등 관내 보육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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