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렌터카·공유차량 이용자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나선다
도로교통공단, 렌터카·공유차량 이용자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나선다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9.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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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그린카와 업무협약 체결, "렌터카·공유차량 교통사고 비용 절감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그린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의 렌트카 및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가운데)과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왼쪽), 김경봉 ㈜그린카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그린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의 렌트카 및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가운데)과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왼쪽), 김경봉 ㈜그린카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4일 롯데렌탈, 그린카와 함께 렌터카·공유차량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교육홍보사업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렌터카·공유차량 서비스 종사자 및 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해당 교육을 위한 강의인력, 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온·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른바‘공유경제’가 활성화되는 현 상황에서 렌터카와 공유차량 이용량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 기관이 역량을 발휘하여 공유차량 이용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공유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비용을 줄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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