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3일 은(銀) 선물 기초자산에 연계한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2개 종목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은선물 ETN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미래에셋 인버스 2X ETN은 은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각각 추종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은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 분산효과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분산·대체투자 수단으로 원자재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이 커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