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스마트팩토리엑스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무인항공기의 주요 부품 라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전용 데이터링크(DRONEiT-DL)를 소개했다. 드론전용 데이터링크(DRONEiT-DL)는 국내 전파법을 준수하는 제품으로 최대 5km까지 영상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5.8GHz를 이용한 HD급 영상 전송으로 드론에 최적화된 영상 데이터 및 비행정보를 통합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처리와 임무 비행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고성능 FC(DRONEiT-FC, 비행컨트롤러)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단일보드 Flight control 형태로 8개의 센서를 지원한다.

프리뉴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프리뉴가 자체 개발 및 제조로 무인항공기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의 필요성에 맞추어 무인항공기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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