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597명...63일째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 1597명...63일째 네 자릿수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9.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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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59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1375명)보다 222명 늘어난 규모로, 6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7일 1597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56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3374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4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474명, 인천 87명, 경남 84명, 충남 81명, 울산과 경북 각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와 대전, 충북, 전남이 각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1669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7745건, 총 검사 건수는 16만5911건을 기록했다.

반면 7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1530명으로 지금까지 총 23만5225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만5819명이다.

7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64명, 사망자는 3명으로 총 2330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74만1052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3074만7214명이다.

또한 63만2986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1838만593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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