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하면 살아나는 스마트토이 ‘나요’, 신기하네!
색칠하면 살아나는 스마트토이 ‘나요’, 신기하네!
  • 안무늬
  • 승인 2014.09.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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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기 카메라 ‘아카’를 선보인 베이스디에서 이러한 상상력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내가 색칠한 대로 살아나는 스마트토이 ‘나요’를 개발했다.

베이스디가 새롭게 선보일 신개념 스마트토이 ‘나요(색칠하면 살아나요)’를 통해, 아이들은 나만의 공룡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한 뒤 스마트 기기에 인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5~10세 아이들은 알록달록 색을 칠하고 퍼즐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감각, EQ(감성적 지능지수),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은 ‘나요(Nayo)’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는 ‘공룡월드(공룡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디지털 공간)’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공룡의 특징을 살펴보고 공룡 울음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보다 다양한 감각체험이 가능하다.

추석 직후 첫 제품인 ‘3D 나요공룡’을 필두로 출시 예정인 나요는, 올 하반기까지 총 4가지 종류의(공룡, 가구, 자동차, 동물) 카테고리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차후 다양한 라인업을 구상 중이다. 베이스디는 추석 연휴 이후 설치미술 형태로 나요를 알리는 흥미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스디는 신제품 ‘나요(Nayo)’를 통해, 교육효과 더불어 영 유아 스마트폰 중독문제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베이스디는 “IT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디자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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