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부모나 조부모의 장지, 가까운 곳으로 이장할 의향 있다"
국민 10명 중 6명 "부모나 조부모의 장지, 가까운 곳으로 이장할 의향 있다"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8.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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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전경.(사진=아너스톤 제공)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전경.(사진=아너스톤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최근 부모나 조부모의 장지를 이장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60년이 지난 재래식 매장묘를 화장묘로 이장해야 하거나, 기존 장지의 좋지 않은 시설 환경과 접근성 등이 문제가 돼 이장을 고려하는 것이다.

실제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SK플래닛과 함께 OK캐쉬백 회원 3084명을 대상으로 장례문화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부모나 조부모의 장지를 주거지와 가까운 곳으로 이장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장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거주지와 거리가 멀다’(75.8%)가 가장 많았으며,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21.8%)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60%는 짧은 장례 기간 중 충분한 정보 없이 급하게 장지를 선택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아너스톤 관계자는 "장지는 고인을 모시는 안식처이자 남은 유족들이 평생 찾는 공간인만큼, 장례 도중 급하게 결정하기보다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지 선택 시엔 접근성과 시설 환경뿐만 아니라 장지를 안치하는 위치, 장례 서비스의 전문성, 비용적인 측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최근 이장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접근성과 관리의 편의성이 좋은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에도 고객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너스톤은 용인공원에서 10년에 걸쳐 완성한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 땅이 좋다’는 뜻의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당으로 손꼽히는 용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에서 40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또한 상장례 전문가를 통해 장례 절차부터 장지 선택까지 고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품격 추모 시설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봉안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아너관, 노블관, 로얄관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밖에도 카페, 라운지, 야외 테라스 등 유족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아너스톤을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은 46년 전통의 뿌리깊은 역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통 장례문화를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실내 봉안당, 야외 봉안담, 수목장, 평장묘, 매장묘 등 모든 형태의 장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례 전문가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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