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사회공헌에도 ‘솔선수범’
LIG손해보험, 사회공헌에도 ‘솔선수범’
  • 서주한
  • 승인 2014.08.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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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사회공헌 비전을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의 자원봉사단인 ‘희망봉사단’이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10년을 이어온 ‘LIG희망봉사단’의 꾸준함과 진정성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LIG손해보험은 나눔 경영의 원년을 선포하고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출범 초기에는 50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했지만 날로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임직원들의 욕구가 높아 현재는 전국 204개 부서단위 봉사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동차보험이라는 본업과의 연관성을 살려 오랜 기간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온 LIG손해보험은 올해 멘토링(Mentoring) 활동을 새롭게 시작,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ㆍ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회사로서의 특기를 살려 매 방학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무료 경제캠프인 ‘LIG희망드림캠프’는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7억여 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 170명의 환아들이 이 기금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75%가 급여에서 기금을 출연, 매월 3천여 만원의 기금이 모아지고 있다. 

 

2005년 LIG손해보험의 후원과 어린이재단의 진행으로 시작된 ‘희망의 집짓기’ 사업 역시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의 가정에 따듯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헤비타트 사업으로, 올해 6월 경남 거창군 송변리에 ‘30호’째가 완공됐다. 

기업이 단순히 경제적인 이익만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줄 수 있는 것. 그것이 LIG손해보험이 사회에 약속하는 기업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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