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재 ‘토루(TORU)’, 국산 브랜드로 인기
어린이 교재 ‘토루(TORU)’, 국산 브랜드로 인기
  • 안무늬
  • 승인 2014.08.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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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연필의 어린이 교재 브랜드 ‘토루(TORU)’가 21~24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토루(TORU)는 토종 브랜드로서 세계시장을 겨냥해 동아가 만든 신규 어린이 교재 브랜드다. 브랜드 출시 전, 새로운 아이템마다 상당기간 시장반응을 조사하는 검증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미출시된 신상 교재’로 잘 알려져 있다.

토루 부스는 △유리에 그리는 어린이 크레용 ‘글라스칼라’를 선두로 △거미줄처럼 늘어나는 스파이더물감, △철사처럼 구부리며 자유롭게 꾸미는 ‘라인클레이’, △손에 묻지 않는 ‘디노크레용’ 등 새롭고 재미있는 미술교재가 많아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많은 방문객은 토루의 제품들이 100% 순수 국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 방문객은 “유럽 제품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 때문에 외국 제품인 줄 알았는데 동아에서 나온 국산이네요”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많은 방문객이 “믿을 수 있는 국산 브랜드 토루가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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