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금융권 최초 TV 광고에 버추얼 모델 활용
신한라이프, 금융권 최초 TV 광고에 버추얼 모델 활용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7.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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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MZ세대 품은 디지털 감성의 광고 캠페인 실시
신한라이프가 MZ세대를 품은 디지털 감성의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한라이프가 MZ세대를 품은 디지털 감성의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금융업계 최초로 TV 광고 캠페인에 버추얼(Virtual) 모델을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걸고 TV와 SNS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무엇보다 버추얼 모델인 ‘로지(Rozy)’가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시킨 22세의 젊고 발랄한 여성이다. 지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틱톡(TikTok)과 같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댄스를 분석해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BGM과 안무를 개발해 광고에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신한라이프 브랜드 담당 이성태 전무는 “새롭게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보험 광고 공식을 깨고 MZ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모델부터 남다른 전략으로 접근했다”며 “로지가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의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한라이프는 ‘앞서다 그리고 뛰어넘다’라는 브랜드 본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컬러인 컨템포러리 퍼플과 그래픽모티프인 ‘패스파인더’ 등 젊고 세련된 그리면서 현대적이고 남다른 브랜드 톤앤매너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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