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6명...감소세 이어갈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6명...감소세 이어갈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5.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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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51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538명)보다 22명 줄어든 규모로,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25일 516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481명,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6983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32명, 대구 27명, 광주 21명, 강원과 충남 각각 20명, 제주 17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세종 14명, 경남 13명, 인천과 경북 각각 11명, 충북 8명, 울산과 전남 각각 7명, 전북 5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9114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387건, 총 검사 건수는 8만5773건을 기록했다.

반면 25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566명으로 지금까지 총 12만6993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052명이다.

2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60명, 사망자는 4명으로 총 193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7만1292명으로 총 386만4784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10만1877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185만66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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