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가칭)호반써밋신길’, 초역세권 인프라 갖춰 주목
신길뉴타운 ‘(가칭)호반써밋신길’, 초역세권 인프라 갖춰 주목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5.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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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사진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영등포 신길동이 최근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면서 서남부 대표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1호선, 5호선, 7호선뿐만 아니라 2022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과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가는 구역이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하철 5개 노선 사이에 위치하게 되면서 지역 내 주거시설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단지 앞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인 초역세권 아파트 ‘(가칭)호반써밋신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 707세대(예정)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1호선(영등포역), 7호선(신풍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여의도 10분, 강남 35분, 용산 25분, 가산디지털단지 15분 등 도심 내외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더현대서울,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2022년 완공 예정인 영등포 생활체육시설도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남향 위주 배치와 넉넉한 수납공간 등 내부 설계에 있어서 주민 편의성을 고려하는 한편, 단지 내 산책로와 녹색쉼터, 수변공간,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호반써밋신길 관계자는 "신길뉴타운의 교통 입지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진행 예정이거나 진행 중인 교통 인프라와 더불어 생활 인프라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칭)호반써밋신길은 전세 가격 수준으로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으로, 주거 목적뿐 아니라 재테크 목적으로도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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