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고양이 전용 펫푸드 브랜드 '캣시피'를 운영하는 (주)버디펫이 전주시청이 운영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위해 지난 4일 레인보우 츄르 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전주시청에서 설치해 동물복지과와 자원봉사자인 캣맘이 함께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 곳곳에 2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권역별 중성화(TNR)' 사업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부물품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4일 동물복지과에서 간소하게 전달됐으며, 이후 동물복지과에서 각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버디펫 대표이사 조범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며 길고양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버디펫은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캣시피 레인보우 츄르와 캣시피 토핑트릿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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