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와 장마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유아를 가진 엄마들의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습기와 땀이 차면 곰팡이가 쉽게 증식하는 환경이 조성돼 사타구니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은 신문지, 커피 찌꺼기, 양초, 굵은 소금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 옷장이나 서랍장에 신문지를 깔고 옷 사이에 넣어두면 여름철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에 젖은 신발 속에 신문지를 말아 넣으면 신발 속 습기도 제거할 수 있다.
양초는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는 동시에 나쁜 냄새도 제거한다. 굵은 소금은 그릇에 놓거나 얇은 종이로 싸서 두면 여름철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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