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는 20일 “2050년이면 세계의 신생아 3분의 1이 아프리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니세프 인구분과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가 계속 인구대국으로써 자리하겠지만 2010년부터 2015년 사이에 나이지리아는 18세 미만의 인구 증가가 가장 빨라 3100만명이 늘어나 41%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고서에는 2025년이면 고소득 국가로 인구가 증가하는 나라는 미국뿐일 것이라는 전망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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