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나트륨 함량 50% 줄인 ‘순한죽’ 3종 내놔
오뚜기, 나트륨 함량 50% 줄인 ‘순한죽’ 3종 내놔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4.22 1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뚜기 순한죽 3종
오뚜기 순한죽 3종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욱 순해진 ‘순한죽’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가 이번에 내놓은 ‘순한죽’은 상온죽 기존 제품 대비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0% 낮은 제품이다. 덕분에 유아, 고령자,  환자, 다이어터 등 순한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냉장고 속 식료품을 모티브로 한 인기 캐릭터 ‘코코몽’을 패키지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우선 ‘순한죽 뿌리채소죽’은 연근, 감자, 우엉, 무, 당근 등 5가지 건강한 뿌리채소가 가득 들어 있으며 8mm 이내 고형물로 씹는 부담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순한죽 사골쇠고기죽’은 부드럽고 진한 사골국물에 호박, 표고버섯, 쇠고기를 더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밖에‘순한죽 밤단호박죽’은 달콤한 밤과 단호박이 만나 더욱 부드러운 맛으로 한 끼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순한죽은 안심따개가 적용돼 더욱 안전하며, 뚜껑을 열고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반으로 줄인 ‘순한죽’ 3종을 출시했다”며, “인기 캐릭터 코코몽이 함께해 더욱 친숙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놓은 한정판 ‘순한죽 스페셜패키지’는 순한죽 3종과 스페셜굿즈 ‘코코몽&순한죽 마스크 스트랩’이 포함된 기획박스로 오뚜기몰, G마켓, 옥션, 네이버,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