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32명...주말 새 소폭 감소
신규 확진자 532명...주말 새 소폭 감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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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53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주말의 영향을 받아 전날(649명)보다 117명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19일 53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51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4646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1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136명, 경남 35명, 울산 28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대전과 강원 21명, 경북 17명, 전북 16명, 충남 13명, 광주 11명, 인천 10명, 충북 9명, 전남과 제주 각각 2명, 세종 1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875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069건, 총 검사 건수는 3만4824건을 기록했다.

반면 19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468명으로 지금까지 총 10만4474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371명이다.

1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99명, 사망자는 4명으로 총 1801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9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4859명으로, 총 151만739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새롭게 신고된 사례는 38건으로, 총 1만2229건의 의심 신고 사례가 누적됐다. 추진단은 중증 의심 사례가 2건 새로 발생했고, 사망 사례도 신규 2건 신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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