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58명...사흘 연속 6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658명...사흘 연속 600명대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4.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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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7명-경기 209명-경남 38명-부산 35명-경북 29명-울산 26명 등 확진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658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보다는 다소 줄었으나,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17일 658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63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34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총 44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9.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6명, 부산 33명, 경북 28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강원·충북 각 11명, 대구 10명, 충남·전남 각 6명, 광주·대전 각 4명, 제주 1명 등 총 190명이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만4447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9923건, 총 검사 건수는 8만4370건을 기록했다.

반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532명으로 지금까지 총 10만3594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056명이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 사망자는 4명으로 총 1794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7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0만2390명으로, 총 148만2969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2차 접종자는 6명으로, 총 6만57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새롭게 신고된 사례는 106건으로, 총 1만2119건의 의심 신고 사례가 누적됐다. 추진단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3건, 중증 의심 사례가 2건 새로 발생했고, 사망 사례도 신규 4건 신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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