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울산 중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 이현아
  • 승인 2012.11.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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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박성민)에 육아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이 시설은 지난해 12월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원과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중구는 10월15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지로 혁신도시 내 사회복지시설용지(1번) 매입을 완료했으며,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에는 △놀이실 △체험실 △도서·장난감 대여실 △유아 카페 △부모 상담실 △교육실 △일시 보육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또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조성돼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마련된다.

중구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이달부터 우수 지자체 및 우수시설에 대한 견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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