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종합과세 한눈에 확인하세요” KB증권, E-Book 무료 배포
“금융소득 종합과세 한눈에 확인하세요” KB증권, E-Book 무료 배포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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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증권 제공)
(자료=KB증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증권이 최신 절세 정보를 수록한 개정판 세무정보안내서를 전자책(E-book) 형태로 무료배포한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세무정보를 수록한 ‘세무테마북’을 E-Book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세무테마북을 접할 수 있도록 3년째 E-Book의 형태로 배포하고 있다. 열람을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3월 말까지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소득을 통보받은 개인투자자는 본인이 거래하는 전 금융기관의 금융소득 합계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인 2000만원을 넘겼는지 확인하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된 경우, 오는 5월 말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금융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신고 절차가 까다로워서 거래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도 많다.

특히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쏠리면서 그에 따른 과세 방법을 파악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대상이 유사하더라도 상품의 형태나 투자 방식에 따라서 금융소득의 대상이 달라,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확히 신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올해 KB증권이 개정해 발행한 세무테마북 ‘금융소득 종합과세’ 편은 다양한 고객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 방법, 신고 절차 안내는 물론 활용 가능한 절세 투자상품까지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황 IPS 본부장은 “세금은 고액자산가에게 평생 공부해야 하는 자산관리영역이기 때문에 어려운 세법을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세무테마북을 제작했다”며 “KB증권의 자산관리솔루션 전문가는 언제나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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