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78명...백신 접종 100만명 육박
신규 확진자 478명...백신 접종 100만명 육박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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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7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473명)보다 5명 늘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478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4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6230명이다. 이 중 국내 확진자 수는 9만8509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7721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00명, 부산 34명, 전북 29명, 인천 27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대구 17명, 강원과 전남 각각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과 충남 각각 4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2470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7261건, 총 검사 건수는 8만9731건을 기록했다.

반면 6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463명으로 지금까지 총 9만7363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7115명이다.

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12명,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총 1752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5970명으로, 총 99만987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2차 신규 접종자는 316명으로, 총 2만7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새롭게 신고된 사례는 144건으로, 총 1만1141건의 의심 신고 사례가 누적됐다. 추진단은 신규 3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로 보이며, 신규 4건의 사망 사례도 신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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