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협, 어린이보호 문화 정착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사협, 어린이보호 문화 정착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3.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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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사)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24일 동참했다.

캠페인 슬로건의 내용은, 어린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일단 멈춰 서서 도로 양쪽을 자세히 살펴보고, 잠깐 대기한 후 건너는 방어보행 습관을,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무조건 멈춰 서고 주위를 자세히 살펴본 후 조금 늦게 출발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생활화하자는 뜻을 담았다.

한사협은 캠페인 슬로건에 추가해 회원들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자체조사에서 많은 의견을 보인 '횡단보도에서 핸드폰 안보기'를 추가해 현장의 의견도 담았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에 이어 캠페인에 동참한 박영란·백희숙 공동대표는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이 캠페인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사협은 서울시장 후보들의 '유치원 무상급식 공약'에 환영의 뜻을 밝힌바 있다.

한편 박영란·백희숙 공동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박인기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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