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5단지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
부영그룹, 부산신항 5단지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3.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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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5단지 어린이집
부산신항 5단지 어린이집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그룹이 교육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원한 '부산신항 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그것이다. 이로써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은 전국 총 68개원이 됐다.

이날 개원한 '부산신항 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고 임대료분을 영유아들에게 혜택을 주는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 중심적이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사랑으로 채워 나가는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원장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 좋은 보육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지역 맘 카페 등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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