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26대 임원 선출…방덕우 신임회장 당선
한국4-H본부, 26대 임원 선출…방덕우 신임회장 당선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3.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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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설·유영철·김성규·최명옥 부회장, 황영선·전병찬 감사
한국4-H본부 제25대 임원단. 사진 왼쪽부터 황영선 감사, 전병찬 감사, 최명옥 부회장, 방덕우 회장, 김성규 부회장, 전병설 부회장, 유영철 부회장.(사진=한국4-H본부 제공)
한국4-H본부 제25대 임원단. 사진 왼쪽부터 황영선 감사, 전병찬 감사, 최명옥 부회장, 방덕우 회장, 김성규 부회장, 전병설 부회장, 유영철 부회장.(사진=한국4-H본부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청소년 사회교육단체 한국4-H본부(이하 본부)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3년간 본부의 활동주관단체를 이끌어 갈 제26대 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방덕우 후보를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방덕우 신임 회장은 본부 회원 시절 대구 달성군4-H연합회 회장, 경상북도4-H연합회 회장을 거쳐 현재 대구광역시4-H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외부적으로는 세계프로태권도연맹 부총재,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

부회장에는 전병설(전 한국본부 감사), 김성규(부산본부 회장), 유영철(전 한국본부 부회장), 최명옥(포항본부 감사) 후보가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황영선(전 한국본부 감사), 전병찬(경기후원회 부회장) 후보가 뽑혔다.

방덕우 신임 회장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4-H회원 육성을 위한 육성 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 새 출발 하는 한국4-H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4-H운동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등 4-H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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