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새 회장에 김우남 전 의원 발탁
한국마사회, 새 회장에 김우남 전 의원 발탁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2.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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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한국마사회 새 회장
김우남 한국마사회 새 회장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공석으로 남아 있던 한국마사회 회장에 새로운 수장이 발탁됐다.

이로써 새 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한국마사회와 국내 말산업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한국마사회는 26일 17대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우남 전 의원(66)이 제37대 한국마사회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진행한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 김우남 신임 회장이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세화고와 제주대를 나온 김우남 신임 회장은 17대부터 19대 국회의원(이상 제주시을)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아울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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