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한국여성변호사회 윤석희(57세) 회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19일 임명됐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한 신임 윤석희 비상임위원은 19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윤석희 위원은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역임했고, 현재 서울가정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인권위는 "윤 위원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등 여성분야 인권보호 활동,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 특별위원회에서 아동·청소년 인권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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