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영양학회, ‘위해 가능 영양소’ 7종 선정
CJ제일제당-영양학회, ‘위해 가능 영양소’ 7종 선정
  • 이현아
  • 승인 2012.11.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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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과 한국영양학회(학회장 문현경)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해 가능 영양소’ 7종을 선정하고 제품별 상한 기준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19일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량,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단순당,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 위해 가능 영양소 7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CJ 김상현 건강식품센터장은 “그동안 식품첨가물의 사용을 줄인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는 건강한 식품에 대한 영양소 함유량 기준을 설정하고 이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뉴트리셔날 프로파일링 시스템(Nutritional Profiling System)을 실행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식품기업 크래프트도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담은 깃발 모양의 로고 ‘센서블 솔루션(Sensible Solution)’이 붙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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