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 양성 지원한다…“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
어린이집 원장 양성 지원한다…“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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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중간관리자 대상 교육 실시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역할, 업무 관리 등 내용 담아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대상 원장 양성 교육 '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를 실시한다. (사진=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대상 원장 양성 교육 '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를 실시한다. (사진=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원장 양성을 위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지원한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중간관리자(원감 및 주임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 양성 교육 ‘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을 준비하는 중간관리자가 두려움 없이 원장의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원장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보육제도 및 정책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역할 ▲리더십 ▲의사소통과 어린이집 위탁 준비를 위한 운영계획서 작성 ▲국공립어린이집 선정·관리 기준안 ▲어린이집 내 재정 및 사무 관리 사항 등을 포함했다.

‘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 교육은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박복매 센터장은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교육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준비와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보육서비스의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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