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코바코와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 돕는다
여경협, 코바코와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 돕는다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2.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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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김기만 사장(왼쪽)과 여경협 정윤숙 회장(오른쪽) [사진=여경협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9일 서울시 중구 코바코 본사에서 여성기업 내수 판로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상호 협력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여경협의 판로지원사업인 'W-홈쇼핑 및 디지털 판로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우수 기업의 발굴과 지원을 통한 여성기업 육성에 관한 사항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마케팅 정보 공유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 및 자산을 활용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자신의 성장 단계에 맞는 브랜드 및 광고전략 교육을 코바코 e러닝센터를 통해 수강하고, 공중파, IPTV, SNS 등 다양한 광고매체를 선별해 자신에게 맞는 광고 기획과 실행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여경협 정윤숙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여성기업의 브랜드 강화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우수한 기업들의 마케팅 밸류를 상승시키고 시장 인지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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