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암치료 신의료기술 대거 보장한 상품 내놔
KB손해보험, 암치료 신의료기술 대거 보장한 상품 내놔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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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표적항암방사선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등 신의료기술에 대한 보장 4종을 모두 탑재한 KB암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러한 표적항암치료에 대한 4가지 신의료기술을 모두 보장하는 회사는 K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가 그것으로, 지난해 5월 내놓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에 더해 최신 의료기술인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를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보장의 폭을 한층 강화했다.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위, 십이지장, 대장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6대 기관(간, 담관, 췌장, 기관지 및 폐, 갑상선, 생식기)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등을 포함한다. 또한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암특정재활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월평균 2억원 수준이던 암보험 신규 매출이 지난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출시 직후인 6~7월에는 월평균 16억원으로 무려 8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출시 후 지난달까지 33만6000 명의 고객이 KB손해보험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선택하는 등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이번 상품 출시는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싼 의료비를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해 소비자의 치료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치료 효과를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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