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 엔지켐, 한미헬스케어, 동국제약
[오늘의 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 엔지켐, 한미헬스케어, 동국제약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1.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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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PFS 생산라인 준공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셀트리온제약이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 생산라인을 최종 준공 완료하고 글로벌 GMP인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PFS 생산라인의 증설로 연간 약 1800만개의 SC제형 완제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PFS 생산라인은 2019년 5월 착공 이후 약 생산장비 시운전 기간까지 약 1년 7개월의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말 최종 준공됐으며 약 6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로,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조제부터 충전, 이물질검사,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이 가능하다. 핵심 공정으로 꼽히는 충전 기준으로는 연간 최대 2900만 실린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펜(Auto Injector) 1종,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2종 등 총 3가지 유형의 SC제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증설을 통해 SC제형 의약품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1조1648억, 영업이익 2928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 기준 매출은 1조1648억원, 영업이익은 2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년 4월 창립된 이래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매출은 1,2,3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4632억원 증가(+66.0%)했고, 영업이익은 2011억원 증가(+219.3%)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2020년 매출은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5년 간 연평균 매출액 상승률은 66.4%에 달했다.

2020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社 6억2700만 달러를 포함 2019년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17억8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엔지켐생명과학,  NASA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 

엔지켐생명과학은 26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NASA는 총 66개 지원팀 중 8개 팀을 선정하였는데, 엔지켐생명과학이 애리조나 주립대학(ASU)팀과 함께 제안한 우주방사선 치료를 위한 ‘3D 생체모방 인간조직 모델을 이용한 우주비행 아날로그 배양 살모넬라 감염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 및 방사선 대책의 영)’ 연구를 최종 선정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연구파트너인 애리조나 주립대학팀의 Nickerson교수는 3D 우주비행 환경을 모방한 세포배양시스템을 활용하여 병원성 미생물들이 우주비행 환경에서 향상된 병원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이것은 20년 이상 NASA, SpaceX와 협력하여 장기 비행이 우주비행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우주비행 중 걸릴 수 있는 감염성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이다.

 

한미헬스케어-당뇨협회, 환자 교육·관리 위한 MOU 

한국당뇨협회(좌)와 한미헬스케어(우) 관계자들이 화상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협회 진행근 부회장, 김광원 협회장, 강성구 고문, 임영배 총무이사, 한미헬스케어 박승현 이사, 임종훈 대표, 김정민 이사, 정경호 팀장.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지난 15일 각 사 회의실에서 화상을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한미헬스케어가 개발한 ‘모두의 건강’)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잇몸건강을 위한 캠페인 CF 선보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건강한 잇몸을 위해 필요한 생활습관에 초점을 맞춘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광고는,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잇몸 관리의 필수임을 강조하고, 여기에 인사돌플러스를 함께하면 더욱 좋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품명 인사돌플러스의 ‘플러스’를 활용해 리듬감을 더하고, 밝은 분위기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CF에는 새롭게 배우 오나라가 합류해, 기존에 인사돌플러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최불암, 김승우와 호흡을 맞추며,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해 촬영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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