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403명, 해외 유입 28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월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3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인 22일 0시 기준 300명대를 나타냈던 일별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증가한 것.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692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089명이다. 특히 431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40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119명·경기 113명·부산 33명·경남 32명·대구 21명·경북 18명·충남 17명·인천 12명·전남 9명·전북 7명·광주 6명·강원 5명·충북 4명·제주 3명·울산 2명·대전 및 세종 각 1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확인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6700건으로, 총 7만4184건의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
반면 23일 0시 기준 629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6만2044명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1만1311명이다.
더욱이 2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297명, 사망자는 9명이 발생해 총 1337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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