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SAFE-B 프로젝트’로 나눔의 가치 실현
베베숲, ‘SAFE-B 프로젝트’로 나눔의 가치 실현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1.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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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에디션으로 소비자 후원 동참 유도…착한소비 권장
물티슈 캡에 아동 실종예방 위한 경찰청 ‘안전드림앱’ 홍보도
베베숲 2020년 결산 데이터 이미지 (자료=베베숲)
베베숲 2020년 결산 데이터 이미지 (자료=베베숲)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기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은 ‘아기와 엄마의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SAFE-B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베베숲은 2020년에 제6회 이른둥이 후원 캠페인을 비롯해 경찰청과 함께 아동의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서비스 ‘안전드림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1억원의 성금과 2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고 밝혔다.

‘SAFE-B 프로젝트’ 중 이른둥이 후원 캠페인은 2015년 시작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베베숲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른둥이는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이르는 한글 이름이다. 한 해 신생아 중 이른둥이 비율은 9%로 매년 그 수치가 늘어나고 있으며, 복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병원 입원, 재활치료 등 많은 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이른둥이 가정이 많다.

이에 베베숲은 이른둥이를 위한 ‘SAFE-B 에디션’ 물티슈를 출시, 판매수익금 일부와 제품을 기부해 건강하고 착한 소비를 권장하고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SAFE-B 에디션’은 ▲희망의 빛 ▲편지 ▲마음의 별 ▲동화책 ▲꼬마전구 등 매년 다른 콘셉트로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 했으며, 지난 11월 출시한 2020년 에디션은 베베숲 프리미엄 물티슈 라인인 시그니처 그린에 ‘꿈을 품은 작은 씨앗’을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2020년 이른둥이 캠페인 ‘SAFE-B 에디션’ 물티슈
2020년 이른둥이 캠페인 ‘SAFE-B 에디션’ 물티슈

무엇보다 2020년 ‘작은 씨앗’ SAFE-B 에디션은 라이브 방송에서 고객들이 전달해준 아이디어에서 착안했으며, 작은 씨앗이 커다란 숲으로 성장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로 채워 고객과 함께 이른둥이를 위한 동화 ‘작은 씨앗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캠페인도 병행해 제품 기획부터 판매를 통한 후원금 마련, 캠페인 응원까지 소비자와 고객이 동참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

베베숲은 자체 캠페인 외에도 대한신생아학회 주최 ‘이른둥이 희망 찾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찰청과 함께 미아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매년 5월에 미아방지 캠페인 ‘B together’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베베숲 물티슈 캡 라벨에 경찰청 ‘안전Dream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해 아동의 지문등 사전등록을 홍보하는 것이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아동의 지문, 얼굴 등 신상정보를 경찰청에 등록해 아동 실종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실종예방정책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사전에 지문을 등록한 경우 실종 후 평균 1시간 이내로 실종아동을 보호자에 인계했으며, 미등록의 경우 평균 56시간이 소요된다.

베베숲 관계자는 “베베숲은 아기들이 안전한 울타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SAFE-B 프로젝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른둥이를 비롯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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