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 모집
마사회,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 모집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01.15 11: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마 힐링센터 모습
승마 힐링센터 모습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5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2021년 마사회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재활 힐링 승마는 전신 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정신적 장애 치유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에 사업에 참여할 시설들을 모집하게 된다. 이는 화재진압, 동물 전염병으로 인한 살처분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스트레스가 심한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 공익 직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마사회에 따르면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로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는 승마를 시행해 정신적 치유와 신체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 신청 대상은 말산업 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 승마시설이다. 협력 승마시설은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재활 힐링 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홍보 지원, 마사회 협력사업 참여 우선권 및 가점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