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2.5단계 수준을 17일까지 연장 유지한다고 정부가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4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예외적으로 결혼식·장례식·시험·설명회·공청회 등은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49명 이하, 비수도권은 99명 이하로만 모일 수 있다.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S컨벤션웨딩홀은 결혼식장 앞에 “웨딩홀 입장은 49명입니다. ’입장권‘ 확인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써붙이고 입장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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