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명 넘으면 결혼식장 입장 안돼요~”
“49명 넘으면 결혼식장 입장 안돼요~”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1.01.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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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2.5단계 수준을 17일까지 연장 유지키로 한 가운데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S컨벤션웨딩홀 결혼식장 앞에 붙어있는 49명 이상 입장 금지 문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2.5단계 수준을 17일까지 연장 유지키로 한 가운데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S컨벤션웨딩홀 결혼식장 앞에 붙어있는 49명 이상 입장 금지 문구.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2.5단계 수준을 17일까지 연장 유지한다고 정부가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4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예외적으로 결혼식·장례식·시험·설명회·공청회 등은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49명 이하, 비수도권은 99명 이하로만 모일 수 있다.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S컨벤션웨딩홀은 결혼식장 앞에 “웨딩홀 입장은 49명입니다. ’입장권‘ 확인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써붙이고 입장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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