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6일과 7일 내린 급작스런 폭설로 불편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설 작업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눈이 쌓여 있는 시내 구석구석에서 이뤄졌으며, 광명시자율방재단과 광명시새마을회의 동별 활동은 물론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 열린모임 광명시민, 드림하우스봉사회 등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과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급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광명시 구석구석 제설작업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제설작업이 필요한 곳을 파악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빙판길을 녹이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제설작업 참여를 높이기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제설작업이 필요로 한 곳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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