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뉴노멀로 간다”… 비대면 O2O 서비스 도입
뚜레쥬르 “뉴노멀로 간다”… 비대면 O2O 서비스 도입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1.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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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주문 등 2곳 신규 서비스 론칭
뚜레쥬르 뉴노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자료제공=CJ푸드빌)
뚜레쥬르 뉴노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자료제공=CJ푸드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신규 O2O 서비스를 적극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새롭게 론칭하는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등이다.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비대면 주문 서비스다. 고객이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주문한 후 희망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한 번의 스마트한 주문으로 메뉴 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제품의 종류와 특징을 바로 확인하고 대기 시간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과, 매장 역시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다. 정교한 라스트마일 기술을 통한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앱 내 익스프레스 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선물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음에 따라 뚜레쥬르는 비대면 선물 채널도 확대한다.

뚜레쥬르는 이달 중 ‘배달의민족 선물하기’에 입점해 뚜레쥬르 배민 전용 상품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 앱 내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구매 후 지인에게 바로 선물하면 된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매월 배달 서비스 매출을 경신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해 하반기에는 배달서비스 수요가 상반기 대비 70% 이상 신장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채널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 뚜레쥬르는 1월 한 달 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배달앱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세 내용으로느 ▲오는 10일까지 쿠팡이츠 1만 2천원 이상 첫 주문 시 6천원 할인 ▲누구나 4천원 할인 ▲요기요 익스프레스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최대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각 배달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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