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디저트 라인 홍보 위해 ‘젊은 감성’ 담아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일러스트레이터 0.1(영점일)과 협업 제작한 애니메이션 형태의 광고다.
이번 협업은 최근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나의 디저트 라인(‘가나 랑드샤쿠키’ ‘가나 티라미수’ 등)에 힘을 싣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제품 주 고객인 10~20대 젊은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베스트 셀러의 일러스트 작가와 손을 잡았다.
광고는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및 유튜브 등에 방영되고 있다. 추후에는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손원평 작가의 장편 소설 ‘아몬드’는 지난 2016년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출간 이후 줄곧 높은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던 중, 방탄소년단이 리얼리티 방송에서 소개하며 다시금 판매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서점가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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