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안전여행’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 계속된다. 캠페인 취지는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및 추석 연휴동안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들이 해외 사건ㆍ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여행 전 안전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캠페인 기간 중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공항 리무진 버스 광고, △공항철도 영상 광고, △주요 포털사이트 내 해외안전여행 기획 콘텐츠 게재 및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공항 내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 등을 통해 중점 홍보되는 내용은 해외 여행 가기 전에 스스로 꼭 알고 챙겨야 하는 외교부의 핵심 제도들이다. 홍보 내용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알려진다면 우리 국민이 연루되는 해외 사건·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이번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통해 가족단위 해외여행객들이 보다 높은 안전의식으로 무장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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