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우보 우보만리’ 자세로 혁신 성장 나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윤홍근 회장이 지난 1일 실시한 비대면 신년회에서 “새해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를 통해 기하급수 성장을 이룰 것”이라 다짐했다.
이날 윤 회장은 전국 패밀리(가맹점) 사장 및 임직원들에게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은 BBQ에게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혁신(Innovation)·언택트 (Untact) 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윤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업계를 선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 매출성장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완성 ▲지속가능한 패밀리와의 상생경영을 통한 ‘Again Great BBQ’ 실현을 다짐했다.
또 2021년에는 국내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지역·유럽·중동 등 글로벌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를 글로벌 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아울러 윤 회장은 “패밀리들과의 진정한 상생은 패밀리들의 수익성 확보’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조직변화와 인재확보를 통해 HMR과 수제맥주 등 신규 사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마치며 "올해 소띠해를 맞아 BBQ는 호시우보 우보만리(虎視牛步, 牛步萬里: 호랑이처럼 살펴보며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의 자세로 대내외 혁신과 기하급수 성장을 위해 우직하게 걸어가겠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함께 뜻을 모아 천년기업 BBQ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