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하나생명(대표이사 김인석)과 함께 오는 2021년 한 해동안 ‘가가호호(家加호호): 가정에 웃음을 더하다’ 사업(이하 가가호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하나생명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가가호호 사업은 자립의지가 있으나 저소득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미혼한부모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미혼한부모가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신청 대상 기준은 ▲현재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이고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자립을 준비하는 시기 혹은 자립과정에서 주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21년 1월17일까지이며, 사회복지 유관기관·공공기관·미혼모 지원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신청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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