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5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1일부터의 확진자 수 추이만 살펴보면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078명→1014명→1062명→1051명→1097명→926명→869명→1092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9773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358명이다. 특히 1050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025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383명·경기 274명·대구 49명·인천 48명·충북 45명·부산 38명·경남 36명·전북 32명·충남 27명·경북 21명·대전 19명·강원 17명·울산 15명·제주 10명·광주 9명·세종 2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로는 동부구치소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누적 792명이 됐다. 또 충남 천안 외국인 식품판매점에서 12명,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에서도 입소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이날 확인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13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154건으로, 하루 총 10만2497건의 검사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일 0시 기준 732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4만1435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1만7459명이다.
이에 더해 3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32명,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총 879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