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스티커 붙이고 운전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인다고?
차량에 스티커 붙이고 운전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인다고?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0.12.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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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일-베이비타임즈, 어린이 스쿨존 안전 캠페인 MOU 체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주)카마일 양승재 대표(좌) 와 베이비타임즈  이금재 미디어총괄사장(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주)카마일 양승재 대표(좌) 와 베이비타임즈 이금재 미디어총괄사장(우)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운전만 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국내 모빌리티 리워드 스타트업 ㈜카마일이 어린이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위해 임신,육아 전문 언론사 베이비타임즈와 전략적 마케팅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에 양사가 시작하는 카마일 스쿨존 안전 캠페인은 운전자가 카마일 스쿨존 안전 스티커를 구매한 후 자신의 차량에 부착하고 1달여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하게 운전만 하면 현금성 마일리지가 적립, 지급되는 리워드 플랫폼이다. 게다가 운전자가 적립한 마일리지의 10%를 초등학교, 유치원의 어머니 봉사단체 또는 유관기관에 기부하게 되는 공익성을 가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아울러 스쿨존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협찬 기업은 공익적 기업 이미지 구축은 물론 운전자 자가용 스티커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마일 양승재 대표는 "스쿨존 스티커를 자신의 차량에 붙이고 다니기 때문에 운행 시 다른 운전자에게도 노출이 되어 자연스런 캠페인 홍보효과가 발생하고 차량 운전자도 소소한 마일리지 보상과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스쿨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금재 베이비타임즈 미디어총괄사장은 “임신, 육아, 여성 전문 언론사로 카마일과 스쿨존 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해 엄마, 아이가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스쿨존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마일은 차량 운전자가 앱을 다운로드 받고 자신이 원하는 스티커를 구매한 후 차량에 붙이고 운전하기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 리워드 플랫폼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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