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슬로우밀크 후레쉬팩’ 리뉴얼
매일유업 ‘슬로우밀크 후레쉬팩’ 리뉴얼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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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에서 30분간 저온살균으로 지켜낸 우유
친환경 고려해 포장 용기 종이 팩으로 변경
리뉴얼 출시된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 (자료제공=매일유업)
리뉴얼 출시된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 (자료제공=매일유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저온살균우유 브랜드 ‘슬로우밀크’는 신선한 품질은 그대로, 합리적 가격과 환경까지 고려한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저온살균우유의 패키지를 차별화했다는 것에 있다.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기 위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활동’의 일환이다. 기존 PET병에서 새로운 종이 재질 후레쉬팩으로 변경한 것이다.

포장 팩에 사용한 종이는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을 받은 재질. 전 세계 산림 관리 지원에 동참하는 의미 또한 지닌다.

후레쉬팩에는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도 녹아 있다. 제품 패키지 상단에 후레쉬캡을 적용해 깔끔한 개봉과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빈틈없이 우유로만 가득 채우고 빛 투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해 신선함과 간편함도 더했다.

한편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엄선된 원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전하기 위해 1A 등급 기준보다 더 깨끗한 세균 수 8천 미만/㎖의 원유만을 엄선한 제품이다. 63℃ 저온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해 풍미를 살렸다.

덧붙여 매일유업의 차별화된 마이크로필터 공법을 적용, 저온살균 전 미세필터로 여과 및 크림을 초고온 살균해 유해 미생물을 99.9% 제거해 우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워진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오리지널·저지방 2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용량은 9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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